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이길주 교육감 후보 "세종시 교육자유 특구 조속 지정 촉구"
상태바
이길주 교육감 후보 "세종시 교육자유 특구 조속 지정 촉구"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5.23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첫 공식 국무회의를 세종청사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이미 세종시를 ‘교육자유 특구’ 시범지구로 추진할 의사를 밝혔던 만큼 이번 국무회의를 통해 조속히 이행되기를 촉구했다. 

‘교육자유 특구’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교육을 위해 학생선발·교과과정·교원 관련 규제 대폭 완화'가 핵심인 교육행정체제로 이길주 후보는 세종시가 시범지구로 지정되면 국제화 시대 및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자율학교와 학교 자율 경영체제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자율권의 확대로 학교별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학교 예산 사용의 자율적인 집행도 가능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 우수한 산학협력 교사 확보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우수 교수자원 확보를 통해 양질의 교육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후보는 “모든 학교에서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므로 한 단계 도약하는 교육, 나아가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더불어 “교육의 국제화를 더욱더 가속화하고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세계적인 행정도시와 걸맞은 교육도시를 추진함은 물론 자율학교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 경영 체제와 연계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구하는 세종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길주 교육감 후보는 끝으로 “교육자유 특구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겠지만, 세종시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육도시로의 발돋움하여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끄는 으뜸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