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사진숙 후보는 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하루전인 1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0일 중도진보 후보 단일화에 참여해 단일화를 이루어 냈던 유문상, 김대유 후보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대유 후보의 상임고문을 맡았던 서범석 전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이 사진숙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사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민들의 바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행복 교육의 바탕위에서 아이들의 학력을 높여내고, 진로와 진학을 강화하는 일 세종교육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진숙에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대유 후보는 “낡은 진보는 더 이상 진보일 수 없다”면서 “젊고 새로운 진보 새교육감 사진숙과 함께 세종 교육을 대한민국 표준으로 만들자”고 전했다. 

유문상 후보는 전날 전한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세종교육을 만드는 일에 세종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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