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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세종시의원' 대진표 완성...여전한 잡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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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세종시의원' 대진표 완성...여전한 잡음도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5.10 09: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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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 후보 41명이 확정..컷오프 당한 3명 무소속 출마 예견
민주당 14명·국민의힘 11명이 정치 신인들..현직 시의원은 4명 이름 올려
더불어민주당 차성호 세종시의원·국민의힘 김종환 예비후보, 공천 심사과정과 결과에 반발
대진표가 완성된 세종시의원 후보목록.
대진표가 완성된 세종시의원 후보목록. (편집=최성원 기자)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선거구 획정부터 후보 공천심사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6·1 지방선거의 세종시의원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남아있던 제10선거구 후보자를 결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 후보 41명이 확정됐으며,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 당한 차성호, 김종환, 임영학 등 3명의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예견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현역 시의원 18명중 14명이 공천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보였으며, 대부분 정치계 새얼굴 간의 경쟁이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민주당 14명, 국민의힘 11명이 정치 신인들이며 현직 시의원은 민주당 상병헌, 박성수, 이순열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22일 공천 탈락된 제10선거구 임채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재심 끝에 단수로 선출되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현직 시의원이 4명으로 늘어났다.

이를 토대로 민주당은 현직 시의원 몇몇의 땅 투기의혹과 더불어 대선 패배 후 분위기 반전을 위한 적극적 인사행보를, 국민의힘은 대선 분위기를 파도 삼아 세종시에서도 반전을 일으키기 위해 정치 신인들을 적극적으로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왼쪽)차성호 세종시의원·(오른쪽)김종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왼쪽)차성호 세종시의원·(오른쪽)김종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다만 후폭풍도 만만치않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의 세종시의원 공천 심사과정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이 심사과정과 결과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현직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차성호 예비후보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이유도 근거도 없이 명분 없는 공천 배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보다 당을 위해 헌신하고 일했으나, 공천이 배재되고 당선가능성이 전혀 없는 후보를 다시 단수공천 한 것은 차성호를 죽이기 위한 정치적 야합이다."라며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당원의 투표 권리를 박탈한 이해불가의 결정이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오겠다. 명분 없는 공천배제는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다짐하며 9일 신청한 민주당 탈당 확인서가 나오는 즉시 무소속으로 제4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김종환 예비후보도 지난 6일 기자회견 전문을 통해 "국민의힘 세종시당의 공정과 정의 그리고 상식은 죽었다."라며 "더는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으며 탈당과 동시에 심판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나를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워 컷오프 시켰다."라며 "필요할때 써먹고 필요없으면 버리는 호구로 생각하는게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청년당원을 대하는 방식이다."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종시당 앞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죽었습니다'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해 왔으며 9일 탈당 후 제14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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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2022-05-16 18:54:49
민주괴뢰당 독재를 타파

세종사람 2022-05-11 17:09:12
땅뚜기도 모자라 무소속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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