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2순위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시당은 비례대표 후보자로 1순위 여미전(48) 현 세종시을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회위원장, 2순위 정연희(58) 현 세종시을지역위원회 조치원당원협의회장을 확정했다.

민선 4기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2석을 두고 국민의힘 비례대표 1순위 이소희(36) 전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 2순위 홍나영(49) 현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전국위원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당은 비례대표 2명과 선거구 17개의 후보자 공천을 최종 확정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제10선거구는 이번 주중에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오는 9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및 세종시의원 후보자 공동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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