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1회, 주말 2회 가동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가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중단된 지 2년여 만에 방축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운영을 시작으로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운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은 20시 30∼50분까지 1회, 주말은 19시 30∼50분, 20시 30∼50분 등 2회로 가동한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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