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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루 확진자 수 1082명...전례없는 폭발적 증가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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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루 확진자 수 1082명...전례없는 폭발적 증가세 기록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2.2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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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000명이 넘는 확진자 수 기록...불과 두 달만에 지난 2년간 확진자 수 약 6배
현재 확진자 96% 재택치료 중
세종시는 이틀동안 확진자 수 1000명을 기록하며 불과 두 달만에 확진자 수의 약 6배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이틀동안 확진자 수 1000명을 기록하며 불과 두 달만에 확진자 수의 약 6배를 기록했다.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는 오늘(24일) 0시 기준 10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감염 주의가 당부된다. 

세종시는 올해로 접어든지 불과 두 달만에 확진자 수 1만명이 넘어서며 지난 2년간 확진자 수의 약 6배를 기록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 전례없는 폭발적 증가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5962명, 이 중 96%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70대 한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수는 5명으로 늘었다. 

이중 고령 및 기저질환 환자 등과 같은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의료기관에서 하루 두 차례씩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과 의료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상담과 처방을 해주고 있으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기 위해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유행이 3월 중순까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우리 시 또한 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며 "시민분들은 방역수칙을 확실히 지켜주시고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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