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새로이 피어나다’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열려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열려
[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사계절 꽃길과 축제마당에는 다양한 모습의 산타, 눈사람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구상나무, 로키향나무 ‘블루엔젤’을 활용한 형형색색의 트리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지구 환경을 위한 아이디어 넘치는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 작품전’과 야외 기획전 ‘스토리워크’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수목원에서 싱그러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도입하여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사계절전시온실 등 옥내 출입이 가능하다.(※ 미접종자 야외 관람만 가능) 입장권 구입 시 COOV앱 등으로 백신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면 “방역패스 확인 스티커”를 나누어준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등 안전한 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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