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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드 코로나' 기간동안 확진자 21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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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드 코로나' 기간동안 확진자 213명 발생
  • 이준행 기자
  • 승인 2021.1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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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및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
연말 만남‧모임 자제… 추가접종 적극 참여를
세종시청과 코로나 이미지
세종시청과 코로나 이미지

[세종포스트 이준행 기자] 위드코로나 기간 한달동안 세종시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13명 발생했다. 

어제 1일 기준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1588명에 이르며, 이 중 136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어제 발생한 8명 중 7명(가족 4명, 타지역 접촉 3명)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군부대 관련 확진자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요양시설과 학교, 가족 등 여러 사람이 머물거나 접촉하는 실내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학교 집단발생


연동면 노인요양시설에서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지난 23일 요양시설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입소자(70명)와 방문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가 됐으며, 격리 기간 동안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 정기적(매일)으로 검사를 실시 중이다. 

지난 28일 도담동 소재 중학교에서 학생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이틀간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학생 12명, 교사 1명, 가족 5명 등 총 18명이 확진자로 나타났으며 고운동 소재 초등학교에서도 28일 2명의 감염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4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들과 접촉한 학생 및 교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5학년에 대해서는 10일간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토록 조치됐다. 

제363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병상 현황 및 대책은


전국적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세종시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병상가동률이 높아져 감염병전담병원은 92.4%, 생활치료센터는 73%를 보이고 있으며, 남은 병상은 31병상이다. 

11월말부터 무증상‧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며, 병원 치료가 필요한 확진자에 대해서는 중수본과 인근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타지역의 병상을 공동 활용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제363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 "연말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실내공간의 주기적 환기와 적극적인 진단검사 등도 꼭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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