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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진화하는 세종 원도심, 조치원 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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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진화하는 세종 원도심, 조치원 상리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1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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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2018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할 '조치원읍 상리 발전계획'. (제공=세종시)
국토부 주관 2018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해 선정된바 있는 '조치원읍 상리 발전계획'.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원도심인 조치원 상리가 도시재생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국비 100억, 시비 100억을 통해 총 사업비 200억으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지난 10월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고 내달에는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시작하는 등 조치원읍 상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청자장이 변모된 모습

옛 목욕탕 '청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다


청자장은 옛 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청년, 예술가 문화 활동공간으로 변모를 시도했다.

상리 120-7번지 일원에 자리잡고 있는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의 부지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527㎡으로, 총사업비 65억 60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내달 9일 준공식을 갖는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에는 독서와 소통, 창직 지원, 주거 및 작업, 휴게 기능 등을 두루 담아냈다. 

1층엔 북카페와 작은 도서관이, 2층에는 대학생과 청년예술가가 창작을 비롯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3층에는 창작 스튜디오와 게스트 하우스가, 4층엔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이 마련됐다.

청자장복합문화공간은 오는 12월 중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3년간 전문운영자의 운영을 거쳐 상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바톤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 조감도

노후주택이 친환경 주택으로,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


내달 착공 예정인 에너지 자립마을은 조치원 상리 56-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단지에 제로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공공임대주택 단지로 재조성, 주거 취약 계층에게 공급하게 된다. 

제로 에너지 기술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이다. 

상리 에너지자립마을에는 내년 6월까지 77억(국비 시비 각각 23억, 복권기금 31억)을 투입돼 주택 31호와 에너지 체험하우스, 주민이용시설이 조성된다. 

주택 단지 2동을 3~5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신재생 태양광 에너지를 도입해 에너지 자립률 60% 이상, 제로에너지 3등급 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향후 입주자 선정과 임대료 산정 기준을 마련하고, 대상자를 모집, 2022년 중으로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세종시는 362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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