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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모두의 모임터’ 주민들의 활발한 공유 공간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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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모두의 모임터’ 주민들의 활발한 공유 공간으로 거듭나
  • 이준행 기자
  • 승인 2021.11.24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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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방·전시공간으로 활용…10월 이용자 9월 대비 150% 증가
소정면 '모두의 모임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공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이준행 기자] 세종시 소정면사무소 2층 유휴공간에 조성한 ‘모두의 모임터’가 주민의 활발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두의 모임터는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모두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9월 조성했다.

조성 이후 이곳은 주민자치회가 진행한 벚꽃,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회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터디 모임, 포토존 촬영, 관내 단체 회의, 전시 관람 등으로 활용되면서 10월 동아리방 예약 건수는 9월 대비 150% 증가했다. 

특히 주로 노인층의 방문이 잦았던 면사무소에 모두의 모임터가 조성되면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활발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모두의 모임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모임터를 활용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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