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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장 '금강보행교' 어떤 편의시설 확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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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장 '금강보행교' 어떤 편의시설 확충되나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1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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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임시 주차장 500면 비롯해 그늘막 겸비한 쉼터, 수유실, 자전거 거치대 등 확충 예고
2020년 9월 19일 전월산 정상에서 바라본 3생활권과 내년 상반기 완공되는 금강보행교. 전체적으로 완성품에 다가가고 있다. ⓒ정은진
전월산에서 바라본 금강보행교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내년 3월에 정식 개방되는 금강보행교.

관광자원으로서 편의성을 비롯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각계 지적에 따라 금강보행교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18일 세종시는 361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금강보행교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3대 분야 17개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그늘막 쉼터와 수유실이 설치된다. 

자전거 거치대 또한 기존 28대에서 140대로 대폭 늘어나 자전거 도로인 보행교 하부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금강 자전거 도로와 보행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폭이 확대되고 보안 시설 등도 설치된다. 

행복청 및 LH와 협조하에 보행교 북측에 임시주차장 500면이 조성될 전망이나 이는 현재 보행교 북측과 중앙공원 2단계를 잇는 국도의 존폐 여부 및 중앙공원 2단계 조성계획에 따라 변경된다는 조건이 달렸다. 

혹서기 대비 시설도 27개로 확대되고 전망대 계단에 미끄럼 방지 시공도 진행되며 광장을 비롯 화장실 또한 추가 확보됐다. 

각종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사랑의 약속나무’, ‘뿌리깊은 나무’ 등 16개의 포토존 또한 설치되며 세종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보행교 일부 바닥에 세종대왕, 훈민정음 디자인 등이 접목될 예정이다. 

금강보행교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균형발전분과 백기영 위원장

금강보행교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은


현재 세종시와 문화재단 등 관계기관은 ‘금강보행교 문화 명소화 협업 TF’를 구성해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행복청 및 LH와 협업하에 보행교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동식 관광안내소 및 팸투어를 운영, 유튜브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등의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도 강화할 것으로 설명했다. 

이어 금강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해 보행교의 경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금강보행교를 개방하기 전까지 CCTV 등의 방범설비와 인명구조시설 등 안전 시설도 완비될 계획이다.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균형발전분과 백기영 위원장은 "내달 초 공사가 마무리되는 금강보행교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금강보행교가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거운 세종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효율적인 금강보행교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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