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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려운 한자 대신 한글로 마음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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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려운 한자 대신 한글로 마음 전해요"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1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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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동아리, 결혼·근조·감사 등 경조사 봉투 제작·배포
한글사랑 동아리가 만들어 배포하는 한글사랑 경조사 봉투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지원하는 한글사랑 동아리가 ‘한글 경조사 봉투’를 직접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2021년 올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보조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일반부, 다문화부 등 25명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한글 경조사 봉투는 어려운 한자 대신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한글로 경조사 문구를 인쇄해 제작됐다.

한글 경조사 봉투는 결혼, 근조, 용돈, 감사 총 4종으로 1종당 1000장씩 총 4000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봉투 모양 구상, 제작, 배포 과정 전반을 단원인 시민들이 직접 수행했으며, 시청 본청 민원실, 조치원청사, 보람동·아름동·도담동·종촌동·새롬동·고운동·다정동·한솔동 복컴 등에 배포했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이번 한글 경조사 봉투 배포 외에도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를 통해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 ▲카페 봄 ▲한울 작은도서관을 선정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열린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 선포’ 행사에서도 한글사랑 고취 및 진흥 방안을 제안했으며, 올해 처음 세종시를 배경으로 열린 575돌 한글날 경축식 국경일 행사에서도 시민대표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조직을 구성, 지난 10월 7일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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