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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호 의원 "인도·차도 구분 없는 면지역 통학로,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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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호 의원 "인도·차도 구분 없는 면지역 통학로, 개선 시급"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10.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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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학교 주변 인도와 차도 구분 등 안전장치 마련 촉구
제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차성호 시의원이 학교 주변 인도와 차도 구분 등 안전장치 마련 촉구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위험한 상태로 통학하고 있는 세종시 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지난 22일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장군‧연서‧연기면)은 제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일부 면 지역 어린이 통학로에 인도 개설'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세종시 읍면 지역의 32개 학교 통학로 가운데 면 지역 내 14개 학교 통학로에 인도를 설치하지 않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차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초 발간한 '읍면교육발전협의회 활동보고서'에 수록된 세종시 읍면 지역 32개 학교 통학로를 전수조사한 결과"라면서 "원도심 면 지역 어린이들은 기본적인 통학로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관계부서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2년 전 차 의원의 연봉초 주변 통학로 확보 요구에도 여전히 인도와 차도 분리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세종시가 작년에 수립한 '보행로 개선 중기계획'에도 면 지역 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차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주로 보행 중에 발생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차도로 통학하는 상황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나면 운전자는 민식이법의 적용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인도 개설로 운전자와 어린이 보행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면 지역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으로 ▲통학로 전수조사 실시 ▲조속한 인도 설치 계획 마련 및 추진 ▲인도 설치 완료 시까지 도로 가장자리에 차선 규제봉 설치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차 의원은 "세종시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은 면 지역 어린이들의 통학로 인도 설치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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