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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세종시에 미칠 기대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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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세종시에 미칠 기대 효과는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9.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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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집행의 효율성 증진, 행정 비용 감소, 지역 경제 발전, 언론사 대거 이전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사무처 직원 등 5000여명 이전 예상
국회 세종의사당 최적 후보지 위치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로 인한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크게 보면 ▲정책 집행의 효율성 증진 ▲행정 비용 감소 ▲지역 경제 발전 ▲국회직원 5000명 이전 ▲언론사 대거 이전 등으로 축약된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유력 후보지가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기관이 1km 남짓한 거리에 있기에 긴밀한 소통과 대화가 가능, 이로 인해 질 높은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정책집행의 시행착오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세종청사의 공무원들이 국회를 오가느라 허비해온 예산과 시간 낭비 등 행정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 세종청사 공무원 2016-2018년 3년간 관외 출장비는 무려 917억원, 출장횟수는 86만 9255회(2019년 국감자료)에 이른다. 

세종시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11개 상임위 등이 이전해올 경우 생산유발 및 고용 효과를 유발, 1일 1만~2만명에 이르는 국회 방문객도 세종시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사무처 직원 등 5000여명이 옮겨오고, 언론사 취재인력 등도 대거 이전해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수도권 10여개 언론사가 세종시 이전을 위해 세종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종시는 기존의 행정기능 외에 입법 기능이 더해짐에 따라 각종 기관‧단체와 협회, 지자체 사무소, NGO, 국제기구 등이 옮겨올 것으로도 예상했다. 

이어 각종 회의 및 행사, 관광 등 행정 관련 산업과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되는 등 상권 활성화와 자족성 확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로 행정 비효율이 크게 줄어들고,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 그동안 행정부와 입법부 간 물리적 이격으로 인해 발생했던 비효율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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