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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 세종의사당 본회의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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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 세종의사당 본회의 통과 환영"
  • 장석 기자
  • 승인 2021.09.29 09: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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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법사위 상정을 촉구하고 있는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과 당직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는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과 당직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28일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국민의힘 세종시당 최민호 위원장이 환영의 성명을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는 28일(화)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한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에 환영하며,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국회세종의사당은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는 37만 세종시민의 숙원사업"이었다며 "그간 정치권의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늘 확정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희소식은 이러한 시민의 성원에 전적으로 힘입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다양한 경로로 여·야를 설득한 것에 대해 어필했다.  

최근에는 최민호 시당위원장이 민주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을 찾아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한편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 공동으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에 세종시민과 충청인의 세종의사당에 대한 입장을 꾸준하게 전달했으며 국회 앞 1인시위와 국회의원 전원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하게 국회를 설득하는 등 투쟁을 펼쳐왔다.

최 위원장은 "이러한 노력과 시민들의 열망이 하나 되어 마련한 세종국회의사당 법안은 세종시를 나아가 충청권 발전에 커다란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 평가한다"며 "다시 한번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안 확정을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국회 세종의사당이 완성되어 그 순기능을 다 할 때까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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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2021-09-29 14:32:07
국회법개정안 반대 10인, 기권 8인이 모두 국민의힘 의원이다. 그리고 국민의힘 나머지 의원들은 거의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세종시당과 중앙당이 따로 움직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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