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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은 '소월, 시를 노래하다' 서원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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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은 '소월, 시를 노래하다' 서원음악회 성료
  • 장석 기자
  • 승인 2021.09.1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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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서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소월, 시를 노래하다'
서원음악회 '소월, 시를 노래하다'가 지난 11일 세종시 덕성서원에서 개최됐다. 

[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지난 11일 덕성서원에서 개최된 서원음악회 '소월, 시를 노래하다'가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덕성서원이 주최하고 한음오페라단(단장: 임헌량)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2021 서원, 문화예술의 빗장을 열다'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세종시 향토문화유산 제40호로 지정된 덕성서원은 임헌회와 전우, 이재구, 김준영, 이유흥, 조흥순, 임현찬 등 일곱 명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우다. 

원래 명칭은 숭덕사로, 1885년(고종22) 임헌회를 배향한 사우로 창건되어 현재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

덕성서원에서 진행한 서원음악회는 우리나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음악회의 주제는 일제강점기 이별과 그리움으로,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을 담은 '김소월'의 시를 주로 노래했다. 

서원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김소월의 대표적인 작품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산유화’ 등을 시낭송과 성악으로 만나며 절절한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서원음악회를 관람한 이모씨(32세, 도담동)는 "도심 가까운 한옥에서 시와 음악을 접할 수 있어 낭만적인 공연이었다"며 "익숙하게 알고 있었던 김소월의 시를 노래로 듣는다는게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 관람신청을 받아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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