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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로 향하는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어떤 내용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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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로 향하는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어떤 내용 담겼나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9.1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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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차 올해 2단계 지정 목표
시민 주권 누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 추진
2021년 세종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세종여성
ⓒ세종여성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단계로 나아가는 세종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현재 여성가족부는 양성이 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는 2016년 12월 광역시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를 지정 받은바 있다. 또한 올해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발전단계인 2단계 지정 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2단계 도약을 위해 세종시는 14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2단계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됐다. 

세종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비전으로 '시민 주권을 누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수립했다.

정책 목표로는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확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목표 연계 통합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대표과제로는 ▲양성평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여성친화 사전 검토제 ▲세종여성플라자 운영 활성화를 도출했다. 

또한 ▲읍·면 발전위원회 여성친화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세종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도 수립 및 시행 ▲세종시 젠더폭력 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도 함께 제시했다.

세종시는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서 추진한 5대 목표의 연속성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계획 지침에 따라 일부 사업을 수정·보완하는 차별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춘희 시장은 "광역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만큼, 2단계에서도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세종형 여성친화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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