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원혁)가 세종시의 젊은 민심을 대변할 청년대변인을 선발한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되는 이번 선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세종의 미래'를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정책을 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후 9월 28일에는 1차 발표가, 30일에는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선발은 10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시당 청년위원회는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지난 7월 진행한 '나는 국대다' 시즌1·2와 같이 공정한 선발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 설명했다.
선발 과정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청년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시당 장원혁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정치 메세지를 낼 수 있는 정치 풍토 확장을 위해 우리 세종시당부터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이 말하는 공정과 정의가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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