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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지연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10월에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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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지연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10월에 문연다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9.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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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월 중 공사 마무리 후 10월부터 본격 운영
2024년까지 총 7개소에 설치 예정
고운동 고운뜰 공원내 설치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모두의 놀이터 ©정은진 기자
고운동 고운뜰 공원내 설치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모두의 놀이터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준공지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가 드디어 10월 문을 연다. 

<세종포스트>는 지난 8월 10일, 지난해 완공을 예고했던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가 지반 침하 등으로 준공지연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한차례 지적,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세종시는 352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모두의 놀이터 1호인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가 9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는 고운뜰공원 내 부지 2000㎥에 총사업비 10억원(특별교부세100%)를 들여 조성했다. 해당 놀이터는 2019년 시민공모를 통해 놀이터 부지를 선정하고 기본 디자인과 설계 등 모든 과정에서 어린이와 주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공간 구성 ©세종시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어떻게 구성됐나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는 고운뜰 공원 안에 세종시에 불시착한 UFO라는 재미있는 기획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놀이영역은 ▲UFO 놀이터▲영유아 모래놀이공간 ▲그물타워 ▲물놀이 ▲휴게공간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모두의 놀이터는 세종시 브랜드로 상표등록이 완료된 상태며, 거버넌스형 운영방안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는 앞으로 주민협의회와 자원봉사자, 놀이활동가 등 여러 주체들이 모두의 놀이터 운영에 참여할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조성될 세종시의 모두의 놀이터 사업대상지 현황 ©세종시

고운동 이후의 모두의 놀이터, 어디에 조성되나


세종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모두의 놀이터' 조성을 민선 3기 시정 공약으로 채택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 편해문 놀이터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놀이터 혁신모델을 구축 중이다. 

앞으로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를 넘어 한솔동 초롱꽃 어린이공원과 조치원 신흥리 어린이공원에 실외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실외놀이터는 조치원읍 번암리 뻔뻔한 사랑방과 종촌동 종합복지센터, 소담동 환승주차장에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세종시는 특별교부세 총 26억원을 확보해 2024년까지 총 7개소에 설치 예정인 모두의 놀이터를 통해 각 지역마다 독창적인 놀이공간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 설명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모두의 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정형화된 놀이터 개념을 탈피해 놀이터마다 차별화된 테마와 특징을 살린 창의적 놀이공간"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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