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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 4생활권과 부강면 잇는 대중교통 신설 마련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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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 4생활권과 부강면 잇는 대중교통 신설 마련 필요하다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9.0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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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 행복도시 인근 읍면지역에는 철도역이 지척인데 한번에 가는 대중교통이 없다?
행복도시와 읍면지역 교류 활성화 위해 대중교통 신설마련 대안 필요성 제기
최근 개통한 행복도시와 부강역 연결도로인 부용교 사진. 도로명은 집현부강로 ©세종포스트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4생활권과 인근에 위치한 부강면을 잇는 대중교통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재 4생활권에 거주하고 있는 익명의 제보자 A씨는 "4생활권의 반곡동과 집현동은 부강면은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도 불구하고 직행 버스가 없어 불편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며 본지의 문을 두드렸다. 

제보자 A씨는 "집현동(4-2생활권)은 산학연클러스터 BRT정류장 사거리를 기준으로 최근에 새롭게 개통한 부용교를 이용하면 부강의 하나로 마트까지 약 10분, 부강역까지 약 15분 이내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부용교를 통해 자차를 이용하면 비슷한 시간대로 집현동에서 부강까지의 접근이 가능하나, 대중교통 선도도시인 세종시에서 이 길을 이용할 대중교통이 없는 것은 아이러니라며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집현동에 마련되어있는 임시 버스 정류장. ©세종포스트

제보자 A씨는 "현재 세종시 시내버스 중 4생활권을 경유하는 노선(B0, B5, 340번, 67번)은 집현동만 잠깐 경유할뿐, 이를 제외한 대부분이 반곡동 반곡고등학교 앞에서 운행이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이 때문에 반곡동과 집현동에서는 일반철도역인 부강역이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강역으로 바로 가는 시내버스가 없어 부강역으로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야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또한 단순하게 장을 보는 등 상가를 가기 위해 인근 부강면에 위치한 하나로 마트까지 가려면 무조건 자차를 이용해야 하는 아이러니함도 제기했다.

행복도시와 부강면 사이를 오가는 대중교통이 있으면 행복도시민들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얘기다. 

또한 그는 곧 6000세대가 입주할 4-2생활권 집현동의 경우, BRT정류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류장이 임시버스 정류장으로 마련되어 있어 발빠른 정식 정류장 마련이 필요하다는 부연 설명을 곁들였다. 

현재 약 1000가구가 넘게 입주해있는 4-2생활권 행복주택의 경우, 인근에 부족한 편의 시설과 대중교통으로 인해 입주민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제보자 A씨는 새로 입주하는 신도시에도 발빠른 대중교통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종포스트

제보자 A씨는 4생활권과 부강면을 오가는 대중교통이 신설될 경우, 침체된 부강역을 활성화 시키기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해다. 

그는 "부강역 보다는 인지도가 높은 오송역 방향으로 BRT가 놓여 있다보니 4생활권에서는 오송역으로 가려면 1회 환승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고속철도를 이용하려 오송역으로 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말에 따르면 부강역에 정차하는 열차 횟수 또한 많지 않은 편이나 세종신도시와 멀지 않은 거리에 일반철도역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편 마련은 행복도시와 읍면지역을 잇는 교통 정주여건 마련과 부강역 활성화에 큰 기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현재 부강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의 경우, 경부선 상하행은 일 5회, 호남선 상행 2회, 전라선 하행 1회, 상행 2회, 총 10회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제보자 A씨는 마지막으로 "곧 집현동에도 입주가 시작 될 예정이다"며 "부강면과 집현동 사이를 잇는 대중교통 노선 신설은 분명 주민들의 시외 이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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