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4일 세종시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반곡동 건설현장과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의 N차 감염 또한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922번 확진자는 10대로 세종 911번의 가족이다. 현재 무증상으로 반곡동 건설현장 관련 N차 감염 확진자다. 동거가족 3명은 911번 외에 2명은 음성이다.
923번 확진자는 40대로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의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으로 일가족 4명 모두 감염된 상태다.
924번 확진자는 30대로 세종 920, 92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2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일가족 모두 확진된 상태다.
깜깜이 감염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925번~926번, 928번 확진자는 각각 30대, 50대, 30대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9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가족 3명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927번 확진자는 40대로 대전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인 3명은 음성이다.
한편, 반곡동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24일 10시 기준 25명이며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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