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895~907) 발생했다. 주로 가족간 감염이거나 직장동료 감염은 5명으로 파악됐다.
895번,897번 확진자는 모두 10대 미만으로 세종 893번의 가족이다. 현재 무증상으로 18일부터 시작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동거가족 5명(세종893·897) 중 3명은 음성이다.
896번 확진자는 50대로 세종 891번의 가족이다. 12일 증상발현, 18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동거가족 2명은 891번 외 1명은 음성이다.
898번 확진자는 20대로 세종 889번의 가족이다. 현재 무증상으로 18일부터 시작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동거가족 1명(889번) 또한 확진된 상태다.
899번 확진자는 30대로 청주시 확진자 접촉 후 확진됐다. 16일 증상발현, 10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직장동료 감염도 확산되고 있다.
900번~903번, 905번 확진자는 각각 50대, 60대, 20대, 40대, 30대로 직장동료인 세종 892번과 접촉 후 확진됐다. 19일 증상발현, 동거가족 등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904번 확진자는 50대로 세종 874·876·877번과 가족이다. 18일 증상발현, 16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동거가족 4명 (세종874·876·877) 외 1명 음성이다.
906번 확진자는 40대로 시흥시 확진자 접촉 후 감염됐다. 현재 무증상으로 세종충남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4명 전원 시흥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907번 확진자는 10대로 세종 881 가족이다. 8월 19일 증상발현, 17일부터 시작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동거가족 3명은 세종 881번 외에 음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