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양명자 회장을 비롯한 세종시 적십자봉사회 회원, 유한식 시장과 신정균 교육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지난 7월 1일 세종시 출범 이후 세종시 적십자봉사회도 왕성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면서 "오늘 총회가 회원 모두가 무한 봉사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 명예회장인 유 시장은 격려사에서 "세종시가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향기가 나는 도시,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돼야 한다"면서 "세종시 적십자봉사회의 자원봉사 활동이 세종시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세종시 적십자봉사회의 숙원사업인 ‘적십자 회관’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유 시장과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 등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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