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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 대유행에 "지금은 멈춰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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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 대유행에 "지금은 멈춰야 할 때"
  • 이준행 기자
  • 승인 2021.07.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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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2021.7.22/© 뉴스1

[세종포스트 이준행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역에서도 급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전국적인 4차 유행을 막고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금은 '잠시 멈춤'을 함께 실천할 때"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발생 수가 7.3명에 이르는 등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지역)인접지역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일상 곳곳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임이나 행사‧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증세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백신접종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해 온 시는 이날 0시부로 결국 2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지역 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거나 대규모 집단·연쇄감염 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양상을 보이는 탓이다.

적용 기간은 별도 해제 시까지다.

시의 이번 조치로 식당과 카페는 '0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유흥시설과 홀덤팝, 노래연습장 등의 운영시간도 자정까지로 제한한다.

10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모임‧행사 역시 금지된다.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30%(좌석 두 칸 띄우기)만 가능하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식사·숙박 등의 행위를 금지한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현행 기준인 '4명까지'로 유지한다.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백신 접종자를 포함시키지 않았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영화관·오락실·학원·독서실 등의 다중이용시설도 별도 운영시간 제한 없이 영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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