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3일 코로나 확진자가 8명(#534~541) 발생했다.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534번 확진자는 10대로 세종#53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현재 무증상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으로 확인됐다. 동거가족은 4명으로 현재 모두 격리 중에 있다.
535번, 536번, 537번은 가족으로 각각 20대로, 50대, 50대다. 이들 모두 대전#2460번과 접촉 후 확진됐다. 지난 21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확인, 동거가족 5명 중 세종#536·537번 2명 외 3명은 음성이다.
538번 확진자는 40대로 해외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으로 동거가족은 3명이다.
539번은 30대로 세종#5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21일 증상이 발현됐다.
540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세종#5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6월 22일 증상이 발현됐다.
541번 확진자는 50대로 대전#2460번 확진자와 접촉,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으로 동거가족 1명은 음성이다.
한편, 확진자가 발생한 세종시 온빛초등학교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등교가 중지된다. 동 기간에는 방과후 과정도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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