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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세종시 농지매입 이해찬 전 대표 등 합수본에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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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세종시 농지매입 이해찬 전 대표 등 합수본에 수사의뢰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1.05.26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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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LH부동산투기조사특위 위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LH투기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3.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 태스크포스(TF)는 26일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등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TF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13명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관련한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를 비롯해 고위공직자 및 친정부 인사와 관련한 투기 의혹에 대해 고발 및 수사의뢰서 34건을 국가수사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 대상은 이 전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김경만·양이원영·윤재갑·김주영·양향자 의원, 이용득 전 의원 등이다. 고발 대상은 민주당 임종성·김한정·서영석 의원, 정재호 전 의원 등이다.

TF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2012년 부인 김모씨 명의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통과 예정지인 세종시 진동면 농지를 매입 후 분할 및 용도변경 했다. TF는 다른 수사의뢰 및 고발 대상자들도 '지분 쪼개기' 등 비슷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TF는 "부동산 투기 관련 합수본이 공식 출범한지 2개월이 지났고 2082명을 대상으로 내사·수사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구속 2명 등 구속된 인원이 13명에 그쳤다"며 "실체는 밝혀내지 못한 채 변죽만 요란할 뿐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독립적인 수사를 강조하며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와 합수본이 정권 눈치를 보며 불공정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야당 의원 1명만 압수수색한 것으로 힘을 얻고 있다"며 "이에 우리 TF는 이번 수사의뢰와 고발로 합수본이 보다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그 과정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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