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실시간 댓글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네이버, '초창의적 AI' 연구 카이스트와 손잡았다…"누구나 고품질 콘텐츠 생산"
상태바
네이버, '초창의적 AI' 연구 카이스트와 손잡았다…"누구나 고품질 콘텐츠 생산"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1.05.24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최인혁 COO(오른쪽)와 카이스트 AI대학원 정송 원장. (네이버 제공) © 뉴스1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네이버가 서울대학교와 '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공동개발에 이어 카이스트 AI대학원과 '초창의적 AI'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는 카이스트 AI대학원과 지난 21일 AI 분야 연구 발전과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에 공동연구센터 '카이스트-네이버 초창의적 AI 연구센터(공동센터장 주재걸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하정우 네이버 AI 랩 연구소장)를 설립하고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새로운 AI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초창의적 AI는 좋은 스토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로, 이를 위해 네이버와 카이스트 AI 연구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3년간 수백억 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재걸·신진우∙황성주∙양은호∙최재식 교수를 포함해 최근 ICLR∙NeurIPS∙ICML∙CVPR∙ACL 등 세계 최고 AI 학회에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10여 명의 교수진과 수십 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카이스트 AI대학원 연구진이 초창의적 AI 연구에 참여한다. 이들은 네이버의 연구원들과 함께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같은 공간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네이버가 보유한 하드웨어 인프라와 데이터도 공동연구센터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영상, 웹툰 등 콘텐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고품질 콘텐츠 생성을 위한 제작 기술 역시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 교수로서 카이스트 AI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연구를 지도하고 카이스트 AI대학원 학생들의 네이버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초대규모 AI뿐 아니라 창의적 AI의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네이버와 카이스트의 연구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국내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은 "네이버와의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구글·페이스북, 그리고 스탠퍼드·버클리 대학 등 최신 AI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 및 학계의 유수 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0일 서울대와 초대규모 AI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대규모 AI는 초대규모 데이터·인력·서버가 요구되는 고성능 AI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NAVER AI NOW'를 통해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