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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 최고 9.3% 기록…동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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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 최고 9.3% 기록…동시간 1위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1.04.27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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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발표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다. 2021.4.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의 '최고의 1분'은 배우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순간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TV조선(TV CHOSUN)에서 독점 생중계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순간 최고 시청률 9.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전체 6.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순간이었다.

올해 영화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윤여정은 이번 시상식에서도 인상적인 수상 소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여정은 "내 이름은 '여정 윤'인데, 유럽 사람들은 '여영'이라거나 '유정'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모두 용서해드리겠다"고 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다. 이를 시작으로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과 배우들은 물론, 두 아들 그리고 故 김기영 감독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상식 생중계를 진행한 이동진 평론가는 TV조선 측을 통해 "예상했던 바지만, 상을 받아서 굉장히 기뻤다"라며 "우리가 예상했던, 듣기 기대했던 멋진 연설로 시상식을 또 빛내주시지 않았나 그런 측면에서 반가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나리'도 '미나리'지만, 한국 많은 관객들이 작고 진지한 영화들을 아카데미를 통해서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보람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함께 진행을 맡은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는 "윤여정 선생님의 쾌활하면서도 메시지가 분명하고 유려한 수상 소감이 오늘의 압권이었다"면서 "'미나리'의 순자 할머니가 전세계인들의 보편적 기억을 보듬은 것처럼, 엄마로서의 윤여정 선생님이 보여준 담담한 자긍심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기운나게 하는 응원같았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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