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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리틀야구단, '2020 마데카솔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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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리틀야구단, '2020 마데카솔 대상' 수상 영예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1.04.2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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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8개 야구단 대상, 최근 3년간 실적과 팀 관리 실태 등 종합적 평가
후발 주자로 최근 주요 대회서 두각 보인 세종시 야구단... 전 부문 고른 점수 얻어
지난 2019 MLB CUP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시 리틀야구단. 이 같이 실적인 2021 마데카솔 대상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리틀야구단(감독 안상국)이 지난 20일 ‘마데카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제약이 제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상은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 소속 178개 야구단을 대상으로 하고,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의 대회 성적과 국제대회 참가 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심신이 올바른 학생 선수 양성을 향한 건실한 행‧재정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야구팀에게 수여하고 있다. 

세종시 리틀야구단은 2013년 창단 이래 왕성한 활동을 넘어 전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더욱이 매년 전국 대회에서 최강의 지위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솔향강릉기 우승과 U-12 준우승, 2019년엔 MLB 초대 챔피언 및 한화이글스배 대회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제73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선 세종시 선수 3명이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팀 관리 부문에선 기초 학력 증진 뿐만아니라 동료애, 성장기 건강 유지 등 조화로운 인성을 겸비토록 했고, 월 1회 학부모 간담회와 연중 운영 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관리‧운영도 좋은 점수를 얻는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 마데카솔 대상을 수상한 세종시 리틀야구단. 사진 왼쪽부터 왼쪽부터 안상국 감독, 유승안 회장, 주장 우주로

안상국 감독은 “대회 우승과 좋은 평가 등으로 지역 사회에 매년 낭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 야구단 공동체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유행으로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아 아쉽기는 하나 경기 재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세종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야구와 축구, 골프 등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각종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세종시 리틀야구단은 이번 수상과 함께 야구용품과 구급함 등을 지원받는다.


<다음은 세종시리틀야구단 지도자 및 선수 명단>


감독 안상국, 코치 전주영‧양종혁, 선수 35명 이하 명단 가나다 순

◆초등부

△김성관(참샘초), △김서율(세움초), △김우주(연양초), △김영빈(연양초)
△김윤재(다정초), △김이건(다정초), △김이현(다정초), △류시호(다정초)
△문제오(양지초), △박무준(양지초), △박준영(보람초), △박한결(다빛초)
△안태건(보람초), △윤형준(한결초), △정유찬(반석초), △채종우(참샘초)
△허  윤(다빛초)

◆중등부
△고영웅(충남중), △박상민(신월중), △박준서(한밭중), △우주로(한밭중)
△이민성(한밭중), △이루다(충남중), △윤현준(세광중), △정지민(외산중)
△양서진(도담중)

지난해에는 솔향강릉기 우승을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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