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336~337번 확진자 일가족 추가 발생
282번 가족으로 접촉 검사에서 양성 판정
282번 가족으로 접촉 검사에서 양성 판정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종촌초등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336~337번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0대 336번 확진자는 자녀인 10대 282번 가족으로 자녀는 같은 반 친구인 267번으로부터 감염돼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7번도 10대 학생으로 모두 종촌초 학생이다. 학교에서 가정으로 번져 N차 감염으로 이어진 것.
10대 337번 확진자도 일가족으로 282번의 가족이다. 접촉 후 검사에서 금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336~337번 확진자 가족은 모두 무증상으로 별다른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14일 자 진단검사는 총 693건 중 양성은 2건(336~337번)이 나왔다. 검사 중인 결과는 모두 322건이다.
한편, 14일 기준 종촌초 관련 확진자는 추가 2명을 포함해 3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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