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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자연공원 ‘봄꽃 축제’ 대면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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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자연공원 ‘봄꽃 축제’ 대면행사 취소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4.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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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연서, 봄이 왔나봄’ 대면 행사 취소 결정... 일부 전시는 관람 가능
재능기부 버스킹·용암 강다리기 시연도 진행 안 해
연서면 고복저수지에 흐드러진 벚꽃 나무들 ©정은진 기자
연서면 고복저수지에 흐드러진 벚꽃 나무들. 자료사진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봄과 함께 찾아온 벚꽃으로 아름다운 고복자연공원. 하지만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봄꽃축제 대면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세종시는 오는 10∼11일, 17∼18일 고복자연공원 및 복숭아영농조합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첫 번째 ‘세종 & 연서, 봄이 왔나봄’의 대면행사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연서면 봄꽃축제추진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문객이 몰릴 위험이 있는 대면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애초 계획했던 재능기부 버스킹과 용암 강다리기 시연도 취소돼 개최하지 않는다.

다만,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교통·주차 안전관리대책은 강화 추진하기로 했다. 일부 그림 전시도 관람은 가능하다.

김학용 봄꽃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추진위원회 및 관련 실무자들과 심사숙고한 끝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 등 안전관리를 위해 대면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께서는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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