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학교뿐만 아니라 접촉자 감염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세종시 코로나19. 1일 늦은 밤에도 50대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50대 28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0대 288번 확진자는 40대 273번 접촉 후 감염됐다. 273번은 40대 257번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257번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로 알려진 것.

최초 감염자 257번 → 273번 → 288번까지 연쇄 감염으로 이번이 3차 감염이다. 동거가족까지 추가 감염이 현실화될시 N차 감염으로 번질 수 있어 우려를 더한다.

1일 기준 시 방역 당국 검체검사는 총 2059건의 검사 의뢰에서 양성은 1건, 음성은 730건으로 나왔다. 검사가 진행 중인 사례는 1328건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일부터 안전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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