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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9명 추가, 1일 세종시 코로나19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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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9명 추가, 1일 세종시 코로나19 ‘11명 확진’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4.0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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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브리핑, 종촌초 관련 9명 추가로 총 21명 확진... 1168명 전수검사 실시
전주 가족 모임 관련 1명 추가 및 청주 확진자 접촉자 1명으로 11명 확진
이춘희 시장, “지역사회 전파 차단 총력... 방역수칙 적극 준수 당부”
31일 밤부터 행정안전부 지시로 안전문자 미안내... 시민들은 원성 높아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세종시 코로나19. 1일 오전에도 11명 추가 감염이 발표됐다.

시는 1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종촌초 관련 9명과 전주 가족 모임 관련 1명, 청주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으로 총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촌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 29일 최초 확진자인 252번 발생 후 30일 10명, 31일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교직원은 5명, 학생은 4명, 교직원 자녀는 1명으로 알려졌다. 종촌초 확진 인원만 총 21명에 달한다.

5명 학생은 274번, 275~276, 282~283과 255번 교직원 가족 4명은 278~281번이다.

종촌초 확진자 관계도. 최초 확진자 252번을 포함해 총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종촌초 감염과 관련해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4명과 공조해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했다”며 “학생 및 교직원 116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으로, 31일 위험도가 높은 순으로 493명을 검사했고, 오늘 675여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종촌초는 확진된 교사들로부터 수업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 전원 등 767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중이다. 그 외 확진자가 발생한 미르초와 온빛초, 두루고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종촌초와 미르초, 온빛초, 두루고 등 4개 학교는 지난 31일부터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며 “예방적 검사를 포함해 33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1일 세종시청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

전주 가족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29일 전주에 거주하는 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고, 30일에 시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과 접촉자 1명인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에는 257번 접촉자 1명이 추가 발생했고, 277번은 청주 742번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

이 시장은 “현재 확진자 11명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확인하는 대로 홈페이지와 밴드 등을 통하여 경로를 공개하고, 접촉자에 대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3월 한 달 동안 세종시에선 모두 56명(지역감염 54, 해외입국 2)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이 시장은 “의료기관과 학교, 학원 등 일상 공간에서 N차 감염이 잇따르는 등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불편하시더라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가정과 직장에서 자주 손 씻기,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히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31일 밤부터 미제공되는 안전문자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문자서비스가 중단됐다”며 “시 홈페이지와 밴드 등 다른 안내를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제때 제공되는 정보가 없으니 불안감과 함께 억측만 난무하게 되는 것 같다”며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이 혼선을 빚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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