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234번 확진자 가족 접촉 후 2차 감염 번져
동대문구 911번 접촉 후 2명 추가 확진 등 4명 양성 판정
동대문구 911번 접촉 후 2명 추가 확진 등 4명 양성 판정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연일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이 3월에도 계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시 방역 당국은 2일 오후 9시 50분 세종시 추가 확진자 4명을 발표했다.
10대 233번 확진자와 40대 234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911번 가족 확진자 접촉 후 1일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월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235번 확진자는 세종시 10대 232번의 가족 접촉 후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1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동거가족 2명도 검사를 앞두고 있다.
10대 236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단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236번 확진자 동거가족 1명과 비동거가족 1명도 3일에 검사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23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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