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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찬성 62.5% vs 반대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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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찬성 62.5% vs 반대 34.4%'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1.02.2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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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신자들이 거리를 둔 채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강화된 방역 기준을 앞으로 2주간 유지키로 했다. 2021.1.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거리두기 강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찬반 조사에서, 거리두에 강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2.5%(매우 찬성 25.7%, 어느 정도 찬성 36.9%)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라는 응답 34.4%(매우 반대 13.4%, 어느 정도 반대 21.0%),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0%였다.

대부분 권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광주·전라(찬성 77.7%), 인천·경기(64.3%)와 부산·울산·경남(62.5%), 서울(61.6%), 대전·세종·충청(55.4%)에서 반대대비 찬성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대구·경북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9.4%, 41.8%로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매우 반대' 24.7%, '어느 정도 반대'17.1%로 적극 부정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서도 거리두기 찬성 응답이 반대보다 많았다. 20대(70.6%), 70세 이상(64.9%), 30대(63.8%), 60대(61.3%), 50대(60.3%) 등에서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찬성 78.9% vs 반대 20.0%)과 무당층(69.2% vs 25.1%)에서는 찬성이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내 절반 정도인 53.6%는 '반대한다'라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매우 반대'28.0%, '어느 정도 반대' 25.7%로 적극 부정 응답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5.3%의 응답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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