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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적어도 합리적 단가로"…11번가, 우체국 손잡고 '상생택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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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적어도 합리적 단가로"…11번가, 우체국 손잡고 '상생택배' 서비스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1.02.2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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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상생택배' 서비스© 뉴스1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11번가는 우체국과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택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생택배는 초기 판매물량이 적어 비교적 높은 단가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스타트업, 소호셀러 등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다. 기본물량이 적어도 우체국택배의 합리적인 계약단가를 제공한다.

발송물량이 적은 중소 판매자들은 일반 택배 서비스 이용 시 평균 3500~4000원 정도의 비용을 택배 요금으로 지불하고 있다. 상생택배는 그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하루 10건 이상 발송하는 경우 우체국에서 직접 방문수거(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셀러오피스를 통해 가입신청하면 우체국에서 직접 판매자에게 연락해 각 판매자의 발송정보에 따라 정확한 수령주소와 픽업여부, 픽업시간 등을 협의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우체국택배의 합리적인 계약 단가를 제공함으로써 중소 판매자들의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지난해 말 우정사업본부와 양사간 유통·물류간 협력 서비스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상생택배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우체국 물류센터를 활용한 풀필먼트 서비스로 자정까지 주문된 상품에 대한 익일 배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우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우체국택배의 읍면단위까지 뻗어 있는 전국적인 배송인프라를 기반으로 판매자에게 유리한 판매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고객이 체감하는 11번가 배송서비스 품질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픈 이후 3개월 안에 상생택배를 신청한 판매자에게 계약 후 3개월 동안 5kg 이하 모든 규격의 화물에 대해 2300원 택배단가를 적용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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