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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민사회, 조속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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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민사회, 조속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2.21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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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로 설계비 147억원 반영... 25일 공청회가 마지막 절차돼야 
지난 20일 오후 1시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에서 진행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입장 발표 및 현수막 퍼포먼스 ⓒ시민사회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이하 ‘충청권 공대위)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시민연대’)가 여‧야를 향해 조속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20일 오후 1시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입장 발표 및 현수막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에서 예정된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 공청회가 마지막 공론화 과정이라 보고, 여‧야 합의에 의한 처리를 요구했다. 

양 단체는 “국회 세종의사당 총설계비 147억원을 여‧야 합의로 확보해 놓고도, 공청회를 거친 상황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무시하거나 주저하지 않길 바란다”며 “이는 서울과 세종의 정치·행정 이원화로 인한 행정 비효율과 예산 낭비, 국가정책의 품질 저하를 방치하는 것이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선도 효과를 포기하는 무책임한 행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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