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되고 있는 인프라와 현안은 뭐... 종합운동장, 아트센터, 국립자연사박물관 등까지 수두룩
시민들이 원하는 버킷리스트 재조명... 2021년 신축년 이슈화 절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세종시 행복도시는 2020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이전기(~2015년)와 자족성장기(~2020년)를 넘어 2030년까지 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2021년 2월 현재 과연 3단계인 완성기에 진입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하다. 최대 2.5년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이번 40편에선 어떤 인프라와 기능들이 지연되고 있는 지 알아보고, 2022년 대선 국면에서 반영해야할 숙제로서 환기해본다.
또 세종시에만 없는 인프라이면서 시민들의 버킷리스트를 꼽아보는 한편, 타 지역엔 없고 세종시에만 있는 요소들의 장점과 단점도 찾아봤다.
이날 고정 패널로는 김후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기자와 이희택 세종포스트 기자,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가 나와 이와 관련한 입담을 풀어냈다.
(1) 2021년 행복도시, 자족성장기 넘어섰나?(~7분 45초)
-현재 세종시는 2.5년 지연?
(2) 지연되고 있는 대표적 사업은(~37분 34초)
-아트센터, 한국불교문화체험원, 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박물관단지, 종합운동장, 가람 하이패스IC, 세종시청 별관과 잔디광장, 세종법원검찰청, 장군면 공공시설복합단지, 세종중앙공원 2단계, 도도리파크
(3) 다른 지역에 있으나, 세종시에만 없는 '버킷리스트'는(~43분 22초)
-문화예술 상업시설/ 관광레저시설 부문
-유명 음식점이나 체인점 부문/ 도로 인프라 시설 부문
(4) 세종시에만 있으나 꼭 좋지만은 않다???(~46분 23초)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금강 보행교, 청와대 집무실?
-심심함, 비쌈, 멧돼지 도심 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