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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로 보행사고 낸 30대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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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로 보행사고 낸 30대 벌금형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2.13 13: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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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세종시 한 황단보도서 충격... 전치 12주 부상 가해
대전지법 형사 1단독, 운전자에게 벌금 800만원 선고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이 허용된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앞 거리에서 시민들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재개정안이 정식 시행되는 내년 4월까지 현장 경찰관이 안전모 미착용이나 2인 이상 탑승, 어린이 주행, 자전거도로 미통행 등에 경고 또는 계도활동을 하고 음주운전 등 중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0.12.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30대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오세용)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35) 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3월 3일 오후 5시 40분경 세종시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동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주행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합법화됐다.

당시 A 씨는 차량 정지 신호(빨간 불)를 무시한 채 달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사고로 B 씨는 다리 부위에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신호를 위반해 피해자를 충격한 과실이 크고,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등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치료비 상당액을 분할 납부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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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21-02-13 23:19:56
전동킥보드, 공공자전거 이런거보다는 지하철건설이나 BRT의 다양한 노선, 버스노선의 지능화, KTX,역 건설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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