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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모임 0순위 '도담동 먹자골목', 아직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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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모임 0순위 '도담동 먹자골목', 아직 건재하다
  • 이희택·정은진·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2.13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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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돌자 세종 한 바퀴 '도담동 3편'] 바로타(BRT) 접근성과 방축천 뷰 조화, 시너지 효과
싱싱장터 넓은 주차장과 무료 시간 확대도 활성화 한 몫... 없는 게 없는 이곳 '도담동 먹자골목'
도담동 먹자골목 전경 ⓒ정은진 기자

※ 맛집 탐방은 지역 공직자들과 시민들 추천을 받아 직접 맛보고 작성됩니다. 세종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며 비용은 본지가 직접 부담 후 진행합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정은진·이주은 기자] 세종시 도담동 상권은 나성동과 보람동, 대평동 상권이 형성되기 전 '모임 0순위 장소'로 통했다. 

한때 신도시 중심 상권으로 불야성을 이루기도 했다. 여전히 그 저력은 보유하고 있다.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이 뒷받침하는 '카림애비뉴힐 상가'부터 '도램마을 7·8단지 내 상가', 방축천을 뒷배경으로 둔 '도담동 먹자골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맛집이 포진하고 있다. 

반도유보라 아파트와 카림애비뉴 상가에 활성화된 상권 ⓒ정은진 기자
카림애비뉴 상가 전경 ⓒ정은진 기자

카림애비뉴힐 상가에는 순남시래기부터 스윗마틸다(마카롱과 커피), 파네토(토스트 등), 이우철 한방누룽지 삼계탕, 도램지리산흑돼지, 부대통령 뚝배기, 얼큰이 칼국수, 진짜냉면, 감성김밥, 손수제비, 사이공스퀘어, 자연한식뷔페, 보리주머니(보리밥 등), 한끼줍쇼(청국장과 주물럭 등), 삼겹살과 지짐이, 스윗마틸다(마카롱과 커피), 파네토(토스트 등) 등 다양한 음식점·카페가 포진하고 있다. 

마카롱 맛집으로 유명한 '스윗 마틸다'. 수제 마카롱과 컵케이크, 쿠키 등이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 정은진 기자

싱싱장터 주차장 무료(1시간) 혜택과 바로타(BRT) 라인 이점이 반영돼 활성화된 상권으로 통한다. 

도램마을 7·8단지 내 상가에 포진하고 있는 또 다른 상권 ⓒ정은진 기자

도램마을 7·8단지 내 상가에도 저력있는 맛집들이 포진하고 있다. 

1층의 울엄마 양평해장국 집은 프랜차이즈 그 이상이다. 연탄구이 삼겹살·목살과 내장탕, 곱창전골까지 저녁 회식 장소로 손색이 없다. 정부부처 공직자들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통한다. 

2층에는 오복가마솥파닭집이 십분대기하고 있다. 

토종닭으로 잡아 더 맛있는 능이백숙과 닭볶음탕, 들깨삼계탕, 토끼탕이 손님들의 구미를 당긴다. 

도담동 먹자골목으로 자리를 옮기면, 셀 수 없는 식당가가 펼쳐진다. 식당가에다 카페, 볼링장, 노래방, 오락실 등 없는게 없다. 

공영 주차장 2곳이 생기면서 주차 공간에도 여유를 가져다줬다. 

코로나19 터널을 지나며 일부 상권들이 나성동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가 하면, 개·폐업을 반복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여전히 '1등 먹자골목' 중 하나로 꼽힌다. 

스테디한 이가네 솥뚜껑삼겹살과 명인(횟집), 식원(중국집), chai미엔(중국집), 365감자탕 등에다 풍류아리랑(홍어와 막걸리 등), 마구로정, 중화대반점, 방원리양꼬치훠궈, 청담이상 등 새로 생긴 식당가도 손님들을 발길을 끈다. 

브런치 맛집 '모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베네딕트 

요즘 젊은층이 자주 찾는 브런치 맛집 중 '모루'도 있다. 

여유 있게 브런치가 당기는 날, 도담동에 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전에서 유명한 모루가 세종시 도담동에 터를 잡고 정통 브런치 맛집으로 거듭났다.

원조 모루가 '맛 보장 브런치'를 내세운다면, 도담동 모루에서는 '맛+뷰'로 더욱 진일보한 뷰 맛집의 정통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젊은 남녀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는 부드러운 수란과 해시포테이토의 조화로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창밖으로 펼쳐진 방축천의 자연 경치가 더해져 마치 여행을 온듯한 기분을 연출한다.

'코로나19 시대'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적합한 '모루'의 브런치. 실제 가보면 "도담동에 이런 곳이 있었어?"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히든 맛집이다.

이밖에 양지초등학교 윗편에 자리잡은 이리추어탕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통한다. 

지척에 있어도 느끼지 못했던 '동네 맛집 탐방'의 기분, 도담동에서 만끽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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