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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OTT·TV에서 볼만한 영화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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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OTT·TV에서 볼만한 영화들은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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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아이' '송가인 더 드라마' 포스터(왼쪽부터) © 뉴스1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타격을 받은 극장가이지만, 연휴에 극장을 찾을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방송사들은 '집콕' 시청자들 위해 다양한 흥행작들을 준비했다. OTT인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신작도 연휴에 공개된다.

◇ 다채로운 신작을 극장에서

먼저 한국 영화 신작들이 설 연휴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렸다.

김강우, 유인나, 이연희, 유연석,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해 옴니버스 방식으로 선보일 네 커플의 취업, 연애, 결혼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 역시 10일 개봉했다.

영화는 아동학과 졸업반 보호종료아동 아영이 생후 6개월 된 혁이를 홀로 키우는 워킹맘이자 초보 엄마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이 주연을 맡아 위로와 치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실황과 이야기를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에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영화에는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송가인의 첫 번째 콘서트 준비 과정과 공연 실황, 그날의 감동을 인터뷰로 직접 전한다. 대표곡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 등을 스크린과 5.1 채널 음향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송가인의 진심은 팬들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라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달 개봉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역시 계속해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화제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도 볼 수 있다.

홍콩 영화의 대부로 꼽히는 왕가위 감독 특별전도 11일부터 CGV 전국 극장에서 펼쳐진다.

'열혈남아'(88) '아비정전'(90) '중경삼림'(94) '타락천사'(95) '해피 투게더'(97)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99) '화양연화'(00) '2046'(04) '에로스: 왕가위 감독 특별판'(04) '동사서독 리덕스'(08) '일대종사'(13) 등이 상영된다. 특히 '중경삼림' '타락천사'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2046'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남산의 부장들' '반도' 포스터(왼쪽부터) © 뉴스1

◇ TV에서 만날 흥행작들

KBS 2TV에서는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8시30분 '공조'를 선보인다. JTBC는 같은 시간에 '오케이 마담'을, 이어 오후10시30분 '1917'을 최초로 방영한다.

tvN은 같은 날 오후 8시50분 '클로젯'을, SBS는 오후10시10분 '#살아있다'를, MBC는 이날 오후 11시20분 '라라랜드'를 각각 방영한다.

설 당일인 12일에는 지난해 개봉작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KBS 2TV는 이날 오전 10시25분 '미스터 주: 사라진 VIP'와, 오후 8시10분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방영한다.

tvN은 이날 오후 9시10분 '백두산'을 선보이고, MBN에서는 오후 9시50분 '남산의 부장들'을 튼다. SBS는 같은 날 오후 10시15분 '히트맨'을, JTBC는 오후 11시 '강철비2: 정상회담'을 처음으로 TV에서 각각 방송한다.

13일에는 대작들이 시청자들을 부른다. SBS는 이날 오후 8시40분 '보헤미안 랩소디'를 전 세계에서 최초로 TV 방영한다. MBC는 같은 날 오후 8시50분 '검객'을, MBN은 오후 9시 '국제수사'를 각각 내보낸다. JTBC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반도'를 최초로 선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10시50분에는 SBS에서 '큰엄마의 미친봉고'가 방영된다. TV조선은 이날 오후 10시20분 '범죄도시'를, KBS 1TV는 같은 날 오후 11시40분 '리틀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EBS1에서는 이날 오후 10시35분 '부산행'을 볼 수 있다.

'승리호'(왼쪽),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3' 포스터 © 뉴스1

◇ OTT에서만 볼 수 있는 신작

넷플릭스에서는 지난 5일 공개, 전 세계 영화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승리호'를 만날 수 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국 최초 SF물로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에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가 공개된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8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난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전작들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편은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에서는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이 서울에 방문해 촬영한 내용도 담겨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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