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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고용 쟁취'... 세종시로 온 국민건강보험 상담사들

'직접고용 쟁취'... 세종시로 온 국민건강보험 상담사들

정은진 기자
승인 2021.02.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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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지난 1일부터 파업 시작... 직접 고용 촉구
8일 오전 아름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서 시위 이어가

8일 오전 11시 고객센터 직영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폴리스 라인 옆에서 시위를 하고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들. 대부분 여성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시위를 통해 1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이 조금 넘는 임금과 하루 120통의 전화를 받아야 하는 높은 노동강도 및 감정노동, 화장실조차 가기 어려운 노동통제 등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며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정은진 기자

현수막을 내걸고 아름동과 고운동 사이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대전지회 상담사들 ⓒ정은진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의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파업투쟁 지지 현수막 ⓒ정은진 기자

아름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입구에는 시위자들의 본부 진입을 막기 위해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다.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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