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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300병상' 돌파,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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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300병상' 돌파, 다시 뛴다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2.02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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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16일 218병상으로 출발... 1일 300병상 오픈 기념식 개최
2021년 말 500병상 목표 순항... 명실상부한 상급 종합병원으로 간다
세종 충남대병원이 300병상 오픈식을 열었다. ©세종 충남대병원
세종 충남대병원이 300병상 오픈식을 열었다. ©세종 충남대병원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1일 300병상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16일 개원 당시 218병상으로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의료 수요를 반영, 2021년 말까지 세종충남대병원의 허가 병상인 500병상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기념식에는 나용길 원장과 이재환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300병상 오픈을 기념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에 추가 오픈한 72병동 41병상은 주로 정형외과와 비뇨기과 입원 환자들이 이용하게 된다.

나용길 원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300병상 가동은 세종충남대병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올해는 환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은 2027년까지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목표 달성과 더불어 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1000병상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세종을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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