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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민사업체 2곳 '예비으뜸두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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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민사업체 2곳 '예비으뜸두레 선정'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1.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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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삼버들협동조합, 예비으뜸두레 선정 쾌거
문체부, "사업 성과 및 사회적 가치, 공동체성 등 고려해"
썅류포도정원협동조합 멘토리 활동 (제공=세종시)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 멘토리 활동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 삼버들협동조합 2곳이 2020년 예비으뜸두레에 선정됐다.

예비으뜸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86개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 성과와 사회적 가치, 공동체성 등이 우수한 13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으뜸두레에는 기존 견학프로그램, 사업컨설팅 외에 별도로 상금 500만원을 지원해 해당 주민사업체에서 이를 사업추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서면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포도, 딸기 등 농사를 지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와인 뱅쇼·곤약젤리·포도빵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버들협동조합은 부강면 홍판서댁 전통한옥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전통 한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김경숙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 대표는 “신도심과 읍면의 상생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홍보활동 강화로 지역관광 주민사업체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상 삼버들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예비으뜸두레 선정으로 홍판서댁의 전통가옥을 활용한 전통혼례, 전통 한식 체험, 작은 음악회 등 전통과 현대문화를 접목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버들협동조합 멘토링 활동 (제공=세종시)
삼버들협동조합 멘토링 활동 (제공=세종시)

한편, 시는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2곳 외에도 ▲1200+행복 여행 ▲비녀랑 한복이랑 ▲세종소상공인협동조합 ▲리틀파머스 등 총 6곳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활동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200m 포도터널, 텐트와 테이블에서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쌍류리 포도정원 전경. 200m 포도터널, 텐트와 테이블에서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이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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