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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99.8%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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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99.8% 적합' 판정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1.1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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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실시
잔류농약 기준초과 부적합 판정 농산물 2건... 품목 출하금지 조치
보건환경연구원이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지난해 1022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결과, 99.8% 적합률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유·초중고 157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매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간 전체 검사 건수는 지난 2018년 624건에서 2019년 830건, 2020년 1022건 등으로 매년 전년 대비 120% 이상씩 확대됐다.

지난해 검사는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검사 등 473건 ▲한우 유전자 검사, 축산물 미생물, 성분규격 검사 등 457건 ▲식품 유전자변형생물 검사 92건 등 총 1022건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초과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아욱 등) 2건을 제외한 1020건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관리하는 로컬푸드과에 통보해 공급농장 해당 품목 출하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 조치토록 했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학교급식 식자재 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과 및 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급식재료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급식 식자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세종시)
학교 급식 식자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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