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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학원발 n차 감염’, 1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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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학원발 n차 감염’, 10명으로 늘어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1.01.18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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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우정사업본부발 의심에서 학원발 확산으로 방향 전환 
18일 밤 8시 170번, 171번 확진자 양산... 162번~171번 모두 연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학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170번, 171번 확진자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들은 18일 오후 8시 30분경 차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170번은 10대 확진자로 169번(10대)과 접촉한 엄마로부터 감염원을 얻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8일까지 마지막 등교에 올랐고, 지난 16일 증상이 발현됐다. 동거 자족 2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40대인 171번은 170번 모친과 직장 동료로 지난 17일 증상을 보였는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171번과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사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우정사업본부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학원발 확산’으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170번의 n차 감염원인 169번(10대)은 167번 확진자(40대)의 학원 수강생이기 때문이다. 또 167번 확진자는 10대인 166번과도 접촉했고, 166번은 친구 관계로 추정되는 165번 자택을 방문했다. 

165번부터 162번까지 동거 일가족은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62번은 우정사업본부 직원이다. 

이로써 학원발 n차 집단 감염 확산은 162번부터 171번까지 10명까지 늘었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찾는 한편, 자세한 동선도 파악 중이다. 

시 관계자는 "증상 발현과 감염원 등을 두루 조사해본 결과, 우정사업본부 직원인 162번이 최초 전파자가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현재로선 학원발 감염 확산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공개 동선 (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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