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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30년 '미래 먹거리산업 청사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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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30년 '미래 먹거리산업 청사진' 나왔다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1.12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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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민 경제산업국장 12일 기자회견, 이와 관련한 육성계획 발표
2030년까지 스마트시티와 미래차 모빌리티 등 5대 신산업 추진안 담겨
3조 8000여억원 투자 및 일자리 3만 개 창출, 핵심 기업 550개 육성 및 유치 시사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이 12일 시청 정음실에서 새해 업무계획 브리핑을 갖고 있다.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본격적인 도시 성장기를 맞이한 2021년 세종시. 2030년을 내다보는 미래 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이 12일 제시됐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030 미래 먹거리 산업 비전·목표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초점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제 자족도시의 비전 실현에 맞췄다.

2021년 올해는 미래차·바이오·ICT 등 유망 신산업 중심의 지역산업 개편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어 앞으로 핵심 50개 업종 육성과 관련한 기업 500개사를 유치하고, 미래 5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미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사람중심 혁신성장을 위해 창조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 계획을 실행한다.

박 국장은 이날 이 같은 5대 신산업과 15개 세부 추진전략을 공식화했다. 

12일 시가 발표한 5대 미래먹거리산업 유형화 및 연계도 (제공=세종시)

#.  DNA 기반(?) 스마트시티, 어떻게 구축하나

시는 스마트시티 세부 추진전략으로 DNA 기반 스마트 인프라 구축안을 제시했다. DNA 기반은 데이터 기반과 데이트 플랫폼 구축으로 2023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는 데이터 공유를 위한 오픈 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운영 시스템을 개발한다.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핵심 콘셉트 중 하나가 자율주행 공유차 도시다. 사진은 지난해 세종시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실증 장면.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핵심 콘셉트 중 하나가 자율주행 공유차 도시다. 사진은 지난해 세종시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실증 장면.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핵심 영역인 세종형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케어, 물과 에너지 순환 서비스는 2030년까지 구현할 예정이다. 

시민이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는 2023년까지 추진되고, 자율주행셔틀 대중교통서비스는 2030년까지 완성도를 높인다.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추진 소개도. (발췌=세종시 홈페이지)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추진 소개도. (발췌=세종시 홈페이지)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중심 혁신 생태계 기반을 주축으로 하는 국가 스마트시티 선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실증 지원은 2023년까지 추진된다.

스마트도시재생 테스트베드 지원 및 확장은 10년 계획으로 추진돼 2030년에 마친다. 스마티시티 추진 예산은 총 1950억원으로 추산됐다 

#. 자율주행 바로타(BRT) 등 미래차 모빌리티는 어떤 모습?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 운영 개념도. (제공=세종시)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 운영 개념도 (제공=세종시)

앞으로 10년 후에는 바로타(BRT)가 자율주행으로 다닐 수 있게 된다.

시는 2030년까지 BRT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 교통체계도 함께 정비하는 한편, 교통약자와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 협력기반의 선도시장을 창출한다. 

미래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R&D) 실증 지원도 확대한다. 세종형 클러스터 입주 기업 지원 및 규제자유특구를 활용,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2023년까지 확대한다.

미래 모빌리티 기업 클러스트 조성 및 글로벌 네트워킹 예산은 4421억원으로,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플랫폼을 구축한다. 

#. 세종형 바이오헬스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규제특구와 바이오헬스 혁신 플랫폼 개념도.<br>
자율주행 규제특구와 바이오헬스 혁신 플랫폼 개념도

세종시의 특성을 활용한 바이오메디컬 사업도 활성화된다. 시는 2022부터 9년간 바이오메디컬 산업 R&BD 고도화를 위해 2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미래유망 바이오 메디컬 산업의 혁신과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의 계획을 담았다.

또한 D·O·S(대덕-오송·오창-세종) 바이오밸리를 조성해 제조거점과 기업 유치 등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을 활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3000억 원의 예산투입과 사업별 5년에서 10년간 추진될 전망이다.

#. 시민이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제쯤 손에 잡힐까?

지난해 12월 공청회에서 공개된 스마트시티 개념도.&nbsp;
지난해 12월 공청회에서 공개된 스마트시티 개념도 (제공=세종시)

시는 세종형 실감형 콘텐츠 핵심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예산으론 600억원을 편성하고, 2025년까지 로드맵을 이행한다.

주요 실감형 콘텐츠에는 교육과 문화관광, 건강라이프 등 3가지 콘텐츠가 담겼다.

디지털트윈 완성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인프라 구축은 인증 및 시범센터 지원과 건강라이프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포함된다. 2030년까지 추진 예산은 900억원으로 잡았다.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및 공공기관 연계 기업유치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증 및 시범사업은 오는 2025년부터 추진된다. 2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과제는 시민참여를 위한 실증사업을 포함한다.

#.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산업 육성, 2030년까지 5000억원 투입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3시 30분 LH 홍보관에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세종(행복도시 5-1생활권) 추진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 3월 LH 홍보관에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세종(행복도시 5-1생활권) 추진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공=세종시)

미래형 스마트그린 융합부품 및 소재 제조 인프라 플랫폼 구축은 2030년까지 10년간 5000억원 예산으로 이뤄진다. 

일명 세종형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제조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스마트그린융합부품 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계획도 포함한다.

시는 앞으로 고강도·초경량 모빌리티 소재·부품 개발과 더불어 바이오메디컬 기능성 소재의 부품 개발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 에너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스마트그린 생산 및 제조기술 개발도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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