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대세론, 국회 사무처에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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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대세론, 국회 사무처에서 재확인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1.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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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신임 사무총장, 8일 오후 취임... '국회의 세종시 이전' 선도적 역할 주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흐름에 힘 실어... 국회 내 '갈등 조정자 역할' 강조
이춘석 국회 신임 사무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대세론이 국회 사무처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춘석 신임 국회 사무총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제34대 국회 사무총장 업무 수락과 함께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지방간 불균형 해소란 큰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 터전을 닦는다 생각하고, 국회 사무처가 이 같은 이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회 내 다양한 갈등관계의 조정자 역할도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국회가 갈등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녹여내는 갈등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1년간 고통에 지친 국민의 눈은 국회를 향해 있다. 국민의 눈에 비친 국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우리는 한번 뒤돌아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과 세계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전·후가 완전히 달라진 세상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이전 세상의 법과 제도는 크게 재정비돼야 하고, 이를 대비하는 국회사무처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타협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칙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소신대로 사무처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현재는 황무지이나 최소 6년 후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부지 전경. 전월산에서 도로 한복판을 지나 국립세종수목원과 호수공원 사이의 유보지다. (사진=정은진 기자)
현재는 황무지이나 최소 6년 후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부지 전경. 전월산에서 도로 한복판을 지나 국립세종수목원과 호수공원 사이의 유보지다. (사진=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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