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성장 절실한 세종시, '기업유치' 우회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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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성장 절실한 세종시, '기업유치' 우회 전략은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1.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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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비대면 시대 홍보영상 직접 제작
산업 인프라와 입지 강점 등 투자가치 6가지 어필
현재는 한화솔루션(사진) 등 대기업들도 자리잡고 있는 부강산단. 이곳 역시 부강의 역사를 말해주는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다. 
사진은 많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부강산단. 기업유치 활성화는 2021년 세종시의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2021년 자족성장이란 과제를 안고 있는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기업 유치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대면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이대로는 기업유치 목표에 다가설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세종시만의 ‘기업하기 좋은 강점’ 홍보 영상으로 어필하겠다는 전략. 

이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 투자 여건과 발전 가능성, 산업단지 등 세종시가 갖춘 산업 인프라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춘희 시장이 6대 강점을 직접 설명하며 제작한 홍보 영상의 한 장면 (제공=세종시)

무엇보다 ▲국토 중심부 위치(2024년 세종~서울 고속도로 개통 예고 포함) ▲공공-민간 협업 최적 ▲디지털트윈 핵심도시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지원 ▲타 지역보다 높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기업맞춤형 서비스제공 등 모두 6가지의 핵심 이점을 강조했다. 

세종시가 최적의 비즈니스 조건을 갖춘 도시란 뜻이다. 6년간 규제 일괄해소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과 네이버 데이터센터 입주에 따른 정보통신 관련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명학산단, 전의산단 등 산업단지 12곳이 조성돼 있는 데다 2027년까지 84만평 부지에 조성 예정인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이 더욱 폭넓은 산업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춘희 시장은 “새해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힘쓰겠다”며 “나아가 입주하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유치 홍보영상은 시 누리집(http://www.sejong.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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