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기술 지원... 스마트농업 기술력 증진 목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2021년 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범 사업은 지역 농업인·단체에 재정·기술적 지원을 통해 스마트농업 실용화 기술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소득 작물 ▲식량 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농식품 산업 ▲인적개발 분야 등 모두 25가지 사업으로 진행한다.
작목별로는 ▲생산성 향상 ▲신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새 소득 창출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세종시 건설에 중점을 뒀다.
신청 자격은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 또는 단체로,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을 받은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 조사 후 세종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ejong.go.kr/adtc.do)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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